금호타이어, '스테디셀러' 마제스티 솔루스 효자 노릇 '톡톡'
2017-05-23 15:30
승차감과 안정성이 우수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로 7년째 꾸준한 호응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0년 창립 5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가 출시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3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마제스티 솔루스는 현재 50개 규격까지 라인업이 확대됐고, 2016년 기준 전년 대비 약 140%의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금호타이어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금호타이어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최상급 모델로서 국내외 프리미엄 세단에 적합한 승차감과 정숙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4개의 와이드 그루브(타이어홈)를 장착해 배수성과 직진 주행 성능을 높였다. 따라서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안정된 성능을 유지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사계절 내내 변함없는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최첨단 소음 감소 기술(KANT)을 사용해 소음을 차단함으로써 중대형 운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정숙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16인치부터 20인치 규격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아반떼AD나 LF쏘나타 같은 준중형 및 중형 세단부터 제네시스 G80이나 EQ900 같은 대형 세단까지 대응한다. 벤츠와 BMW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세단에도 장착할 수 있다.
또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 솔루스를 기반으로 특수한 기능이 추가된 ‘실란트 타이어’와 ‘공명음 저감 타이어’도 2014년과 2015년 각각 출시했다.
‘실란트 타이어’는 주행 중 이물질이 바닥면을 관통했을 때 타이어 자체적으로 손상 부위를 봉합해 공기 누출 없이 정상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신기술 타이어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타이어 바닥면과 노면간 접촉으로 인해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진동하여 발생하는 소음인 공명음을 타이어 트레드 내부에 다공성 폴리우레탄 폼(흡음재)을 부착시켜 공명음을 감소시킨 타이어를 말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 솔루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마제스티 솔루스 4개 구매 고객은 정관장 ‘홍삼 정화액’, 리엔케이 화장품 세트(남·여 선택),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바람막이 자켓(남·여 선택)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