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맑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남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3일 오후부터 24일 오후까지)은 전국(서해5도 23일, 경상도와 울릉도ㆍ독도는 24일), 북한은 5~20mm이다.

구름 많은 날씨를 보임에 따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다. 아침까지 전남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일부 내륙과 강원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건조하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5ｍ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ｍ, 남해와 동해 각각 0.5∼2ｍ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