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 신인의 패기…"성장형 아이돌, 최선을 다해 노력해 살아 남겠다"

2017-05-22 20:04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에이스가 치열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하며 신인 그룹 다운 패기를 드러냈다.

제이슨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KWAVE에서 열린 그룹 에이스 첫 앨범 ‘선인장(CACTUS)’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저희로서는 영광이다. 그만큼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선배님들과의 차별점은 성장형 아이돌이라는 점이다. 대중 분들과 팬 분들에게 계속 성장해 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패기를 보이며 활동을 기대케 했다.

동훈 역시 “너무 영광이다. 그럼에도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쟁쟁한 선배님들 사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준은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걱정 하지 않으려고 한다. 저희가 연습하면서 흘려왔던 땀도 있고 스스로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묵묵히 걸어가면 팬 분들과 대중 분들이 알아봐주실거라 생각한다. 선배님들을 항상 본받으려고 하고 있고, 저희 역시 저희의 길을 걸어나갈 수 있게 노력하는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 첫 앨범 ‘선인장’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한 ‘원밀리언’ 안무팀이 참여했다. 프로듀싱팀으로는 ZOOBEATER SOUND의 수장 EJ SHOW와 작곡가 BIGTONE 그리고 AAP의 GR8MOON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프로듀서 낯선이 가사에 참여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에이스 첫 앨범 ‘선인장’은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