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9위 마크 ‘한 계단 하락’
2017-05-22 17:08
김시우는 2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8위보다 한 계단 떨어진 29위를 마크했다.
15일 끝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김시우는 지난 주 75위였던 세계랭킹을 28위까지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작은 변화가 있었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제이슨 데이(호주)가 3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4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 외에 안병훈이 56위, 왕정훈이 59위에 각각 자리했다. 21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진호는 355위에서 250위로 순위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