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아티스트 작품으로 포장한 '비욘드 화장품 2종' 선봬

2017-05-22 17:44

[사진=G마켓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G마켓은 오는 28일까지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새롭게 포장한 ‘비욘드 로터스 아쿠아블룸 2종 세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유망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하는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 디자인은 '보미의 두근두근'이라는 주제로 일러스트레이터 조옥경씨가 담당했다. 여름이 다가와 설레는 소녀의 마음을 담아 발그레한 두 볼처럼 분홍빛 연꽃이 피어나는 느낌을 담았다. 조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삶의 유머러스함을 따뜻한 그림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제품은 토너(190ml), 에멀전(160ml)에 여행용 소용량 토너(20ml)와 에멀전(20ml)으로 구성됐고, 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일 디자인의 한정판 연꽃 파우치도 증정한다. 가격은 2만2800원으로, 론칭 기념으로 제공되는 브랜드위크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1만8240원까지 할인된다. 해당 제품은 3000개 한정 수량이다.

고현실 G마켓 패션뷰티실 실장은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고객들에게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만한 브랜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LG생활건강의 ‘비욘드’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탄탄한 콜라보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