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 4종의 신규 영웅 업데이트

2017-05-22 15:0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에 총 4종의 신규 영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시 후 업데이트된 첫 영웅은 탱커 ‘그렉’이다. 그렉은 팀 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거대 포식자’로, 낮은 HP로 적진에 뛰어들어 폭발해 피해를 줄 수 있다. 두 번째로 업데이트된 영웅은 ‘번개 사나이’ 아처 ‘피닉’으로, 라인전에서 빠른 스피드와 사정거리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암흑의 브레인’으로 알려진 ‘알리스타’는 생존력은 약하지만 강력한 마법 스킬을 시전하는 타락한 마법사 영웅이며, 가장 최근에 추가된 ‘바다의 지배자’ ‘크레스트’는 강한 체력으로 전장의 최전선에서 끈질기게 살아남는 탱커이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펜타스톰’의 정식 출시 후 매주 꾸준히 다양한 직업의 영웅들을 추가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영웅들이 펼치는 재미와 전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펜타스톰에 추가된 4종의 영웅과 함께 총 6종의 스킨도 추가됐다. 알리스타, 욘, 크레스트 등에 신규 스킨이 소개됐고, 앞으로도 매주 영웅 1종과 스킨 1종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