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진행

2017-05-22 11:36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지난 20일 용산구립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 직원 150여명은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밝히는 M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지난 20일 본부 및 지역본부별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문화재 보호와 환경정화, 지적장애인 활동 보조, 복지관 청소 및 위로방문 등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는 2015년도에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공식 선포하고 매년 5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해 ‘MG희망나눔’이라는 통일된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전국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 는약 2865회, 9만 2000 시간에 걸쳐 2만 7000여 명의 임직원 등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