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멕시코에 규모 5.7 강진..."피해 규모 아직"
2017-05-21 09:59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20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남서부에서 규모 5.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 인터내셔널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멕시코 남서부에 있는 시아파스 주 신탈라파에서 북서쪽으로 52km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 깊이는 143.73km로 파악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이번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은 아직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