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자임 보베오(VOVEO), '2017서울국제화장품 & 미용산업 박람회'에서 호평
2017-05-19 20:35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유전공학적 전문발효 원천기술을 이용하여 차별화 된 화장품 원료를 자체적으로 연구·생산하여 제품을 만드는 ㈜제노자임은 지난 4월 27일~29일 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된 ‘2017 서울 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노자임의 ‘보베오(VOVEO)’는 멜라닌 분해 효소를 사용한 화장품으로, 중국 베트남 홍콩필리핀 미얀마 등의 바이어들로 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갈상완 대표는 동충하초가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곤충의 검은 껍질층을 뚫고 들어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멜라닌 분해 효소를 분비할 것이라는 데서 실마리를 얻어 ‘보베오(VOVEO)’를 개발했다. 보베오(VOVEO)에는 펩타이드와 여러 가지 비타민에 동충하초를 발효 시켜 만든 맑고 향기로운 신비의 약산성 원료로, 원료 속에는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도와주는 많은 영양소들이 녹아있다.
보베오(VOVEO)는 이러한 차별화된 화이트닝 탄력 제품을 자체 연구 개발하여 미국국제화장품 원료집(ICID)에 신원료로 등재하고, 미국 FDA에 제품 등록을 완료한 제품으로서 약산성 발효원액을 물 대신 사용하는 고급 화장품이다.
㈜제노자임의 갈상완 대표(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약공학과 교수)는 “금번 국제 전시회를 통해 해외 유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노자임만의 차별화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금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관심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 판매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