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청주시 저소득가정 행복박스 후원한다

2017-05-19 10:16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상무(오른쪽)와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이 협약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다이소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 유통기업 다이소아성산업은 최근 충북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와 저소득 가정 행복박스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다이소 안웅걸 상무, 청주시 이범석 부시장, 김대성 청주영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다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의 생필품으로 이뤄진 행복박스를 지원,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추후 필요 시 청주시청과의 합의에 따라 3년간 추가 연장 지원을 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한편 다이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0여개 지자체와 협력해 매년 2억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