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주거융합 테마형도시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
2017-05-19 11: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110-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캠프하우즈(구 미군기지)부지에 대규모로 개발되는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가 들어선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총 개발면적1,086,544㎡로 공원, 문화, 레저, 관광, 상업, 주거가 융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테마형 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포함해 총 6600세대가 지어져 향후 경기북부의 중심지도를 바꿀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도시보다 공원이 더 큰 대한민국 최초의 테마형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에 따르면 GTX파주연장과 문산~도라산 전철화 국가계획 사업, 지하철 3호선 일산~파주 연장사업이 모두 확정되었다. 경의선급행 금촌역·운정역을 이용하면 마포까지 20여분대면 도달할 수 있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의 파주연장으로 GTX 이용시 강남까지도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 파주LG 디스플레이 OLED 공장신설(2018년까지 10조원 투입예정)로 인한 외부 인구 유입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약 49만5천㎡의 부지에 1,4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파주 통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제조,물류 및 비즈니스센터,R&D센터 등 복합물류단지도 조성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