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방약초연구소, 도내 기업에 항노화 첨단장비 지원
2017-05-18 13:44
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연구장비를 도내 한방 항노화 관련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사진=경남한방약초연구소]
아주경제 (창원) 박신혜 기자 =한방항노화 관련 경남도내 기업들이 고가의 첨단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연구장비를 도내 한방 항노화 관련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장비는 물성분석기, 유지산화안정도측정기, 대용량농축기, 재순환분취액체크로마토그래피, 초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계, 시간차비행질량분석기(UPLC Q-TOF), 수은분석기 등이 있다.
외부기관이나 기업에서 연구 장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연구소와 이용 가능기간을 협의해 신청하면 되고, 기기사용의 애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전문연구원의 도움까지 받을 수 있어 기업의 이용 편의성은 높였다.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은 "도내 기업들이 고가의 첨단장비를 잘 활용해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