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동서 프리미엄급 단독형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 선봬

2017-05-18 13:48
전용 186~275㎡ 총 41가구 규모 건립…노형오거리 사업지역 인접

제주 노형동 다담하우제 조감도 [이미지= 다담하우징 제공 ]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제주 노형동에 단독형 고급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가 일반에 선보인다. 

다담하우제는 제주시 노형동 3432 일원 2만2000㎡에 총 4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186~275㎡,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독형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으로 타운이 구성돼 개인마당을 소유할 수 있다. 전체 41가구 중 9가가구가 준공돼 분양을 받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가구는 땅과 주택을 동시에 분양하며, 가구당 대지 분양은 500~600㎡이다.

다담하우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신라·롯데면세점이 들어선 노형오거리 상업지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중앙S병원과 제주 한라병원, 노형초등학교, 한라중학교, 제주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오라CC, 엘리시안CC 등 골프장 이동이 편리하며 나인브릿지CC도립미술관, 한라아트홀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풍족하다. 해변이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은 25분 내외 거리에 있다.

다담하우제 북쪽으로 제주민속오일장과 연결되는 신규도로 개설이 확정됐다.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제주공항까지 연결되는 제주공항 연결 우회도로도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이처럼 신규 도로 개설로 인해 교통혼잡을 피하고 중심상업지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된다.

다담하우제는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출입구 2곳 모두 차량용 자동 게이트와 입주자 출입문이 설치돼 차량은 물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출입 통제가 가능하고,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나 해외에서도 방문자 확인과 출입문 제어가 가능하다.

고급주택관리 전문업체 하우만이 24시간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부도로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된다. 1가구당 2대의 주차 공간이 주어지며 가구 내 개인 정원 등 수공간을 마련한 푸른 단지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처럼 몸만 들어와 살 수 있도록 꾸몄고 검증된 최고급 자재를 사용해 남들과 다른 품격과 가치를 주고 생활과 휴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한 동선과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