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걱정 없는‘안전충북”실현

2017-05-18 10:09
2017 도민안전종합대책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청북도는 5월 17일(오후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이광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공동위원장, 김양희 도 의회의장 등 재난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시‧군 안문협 위원장, 도‧시군 안문협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민안전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2017년도 안전관리 중점추진 과제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에 대한 범 도민적인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충북자율방재단협의회 사무처장 등 각 분야별 대표 5명의 안전관리헌장 낭독 및 결의, 도민안전종합대책,발전방향 토의, 도민안전기원 합창공연 순으로 진행하였다.

주요내용은 범도민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4대악 범죄 등 근절, ▲안전사고예방, ▲자연재난 최소화, ▲사회재난 근절 등 4대 분야 중점과제 추진과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범도민 안전의식 제고, ▲민·관 자율적 협업체계 정착, ▲안전문화 추진기반 구축 등의 안전문화 활성화계획 추진 등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관기관·단체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재난 걱정 없는 안전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