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고급주택 브랜드 'HERIOT(헤리엇)' 론칭

2017-05-18 10:06
정대선 사장 "지속적인 R&D로 차세대 건설·IT 융합기업 도약할 것"

고급주택 브랜드 헤리엇 BI [자료= 현대BS&C]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신규 고급주택 브랜드인 'HERIOT(헤리엇)'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HERIOT(헤리엇)은 건설과 IT 최첨단 기술의 결합을 상징하는 현대BS&C의 국내 첫번째 고급주택 브랜드로, 전통적인 건설사업에 최첨단 IT기술력을 접목한 새로운 주거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됐다.

'Heritage'와 'Innovation' 혹은 'Her'와 'IoT'의 합성어로 "전통을 잇는 진정한 가치와 미래를 잇는 새로운 가치가 만나 탄생한 주거명작", "그녀를 위한 미래를 담는 주거명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회사 측은 브랜드 개발과 관련된 모든 회의에 현대BS&C 이휴원 회장과 창업주인 정대선 사장이 직접 참여해 브랜드 개발 콘셉트와 방향, 디자인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많은 관심을 갖고 개발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정대선 사장은 "HERIOT은 대한민국 건설을 이끌어온 현대의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우리 현대BS&C가 갖고 있는 최첨단 미래 기술력을 주거공간에 융합하는 Convergence Brand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