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인자 뭉쳤다...신용보증기금-한양대 창업지원 협약 체결

2017-05-17 17:40
창업지원 및 잡매칭으로 일자리 창출키로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한양대학교와 17일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창업 핵심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업기업 지원 활성화 ▲우수 인재 잡매칭 확대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지원 ▲산·학·연 공동연구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창업육성 전문기관인 신보와 지난해 기준 학생 창업자수 국내 대학 1위인 한양대학교의 이번 협약 체결로 보다 많은 우수 대학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창의적 비즈니스모델을 갖춘 대학생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양대와의 산학협력 협약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왼쪽)과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7일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열린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용보증기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