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상담센터 운영
2017-05-17 11:40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가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상담센터』는 매주 금요일 관내 30여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치매의 정의와 원인, 치매예방운동법 등)을 실시하며,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동행,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도 병행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기억력 저하 소견이 있는 어르신의 경우 협약병원에 의뢰해 전문의 진료, 치매척도검사, 두부CT촬영 등 치매 정밀검진을 진행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정밀검진 비용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