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초청 행사 참여자 찾기
2017-05-17 10:55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24일까지 ‘2017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해 중국·일본 청소년과 문화교류를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7월 25일부터 5박 6일간 개최될 군포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는 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들이 방문해 군포 청소년과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에 시는 군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지역 소재 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함으로써, 참여 인원을 선발해 군포를 방문할 중국·일본 청소년과 1:1 결연 및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8월에는 중국, 내년 1월에는 일본을 답례 방문하는 교류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다만 상대국 방문 시에는 약 65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하는만큼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