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미리보기]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김포도시철도 역세권으로 ‘주목’(동영상)
2017-05-17 07:00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 역세권, 총 4229가구 김포 최고 44층 랜드마크 단지
걸포북변역 도보 이동 시 마곡 20분대, 서울역 30분대 도달 가능할 전망
걸포북변역 도보 이동 시 마곡 20분대, 서울역 30분대 도달 가능할 전망
GS건설이 오는 19일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00번지 일원(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 대단지 규모다. 이 중 1차로 1·2단지 3798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34㎡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김포 내 최고층(44층)으로 건설된다.
김포시 북변동 C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걸포지구는 김포시에서도 신도시와 기존 도심을 연계하기 위해 지역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는 곳”이라면서 “걸포중앙공원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장과 청소년수련관,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강메트로자이의 최대 장점은 교통환경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을 걸어서 이동 가능해 4개역만 경유하면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다. 마곡까지는 20분대, 여의도와 서울역 등도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대규모 판매시설 및 근리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고 일산대교를 통해 킨텍스와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걸포지구는 한강신도시와 기존 김포 도심을 연결하는 입지여서 신도시와 구도심의 관공서, 마트, 병원 등 이용도 편리하다.
GS건설은 한강메트로자이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공원과 인접한 저층가구에는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를 도입해 아파트의 편리함과 쾌적한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가 딸린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측면에도 발코니를 적용한 3면 발코니 구조도 일부 가구에 적용했다.
가구 내 천정고는 기존아파트(2.3m) 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으며, 타입별로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수영장과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헬스장,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꾸며지며,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휴게공간과 유아놀이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접수는 25일이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1~2일이며, 계약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GS건설은 전 계약자에게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내년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1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각종 규제도 적용 받지 않아 탈 서울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김포 내 최고 높이인 44층으로 선보이는 랜드마크 단지여서 소비자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강메트로자이의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1단지가 2020년 8월, 2단지가 2020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