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2017년 청년인턴' 812명 채용
2017-05-16 12:06
상반기 450명 신규직원 채용에 이어 공공기관 최대 규모급 청년 일자리 창출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81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사회적 취약계층(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시 우대할 예정이다. 신규직원 채용은 올해 하반기(9월 중 공고예정) 300명과 2018년부터 수년간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 채용 예정이다.
채용일정은 5월 16일 공고일로부터 5월 30일 18시까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고, 최종합격자는 6월 29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