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통한 귓속말, 월화드라마 1위 ‘굳건’·백희가 돌아왔다 ‘관심’

2017-05-16 07:36

[사진=귓속말 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KBS 2TV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역시 주목을 받았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4회는 전국 기준 1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얻은 15.8%보다 1.2%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인 16%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12.1%를 기록했으며 KBS 2TV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특별판은 3.2%의 시청률을 마크했다.

한편 이날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이 신영주(이보영)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방송 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