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6월 일본 정식 데뷔…활동 너무 기대돼"

2017-05-15 15:48

걸그룹 TWICE (트와이스) 사나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트와이스 4번째 미니앨범 'SIGNAL'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와이스 사나가 6월 일본에서의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사나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트와이스 네 번째 미니앨범 ‘SIGNAL(시그널)’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에 일본에 프로모션차 갔다. 정식 데뷔 아닌데도 많이 알아봐주셔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잡지 촬영도 하면서도 다 같이 놀랐다. 앞으로 일본 활동에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의 이번 미니 4집 동명의 타이틀곡 ‘시그널’은 강렬한 808 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브한 경쾌함의 케미를 발산한다.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캐치한 사운드 전개 능력이 절묘한 만남을 이뤘다.

트와이스는 미니 4집 ‘시그널’을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컴백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