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2017 여름 시즌 플렉스 무브 라인 출시

2017-05-15 17:27

[사진=휠라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2017년 여름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강조한 멀티 스포츠웨어 '플렉스 무브 라인(Flex Move Line)'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렉스 무브 라인은 스포츠 활동에 걸맞은 기능성을 갖췄다.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착용감이 우수하고, 3D 입체 패턴 설계로 몸을 탄탄하게 받쳐주면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한 메시 소재와 미세한 통로가 있는 에어로쿨 소재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한다. 신축성이 뛰어난 크레오라 소재도 이용돼 장시간 운동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게 착용하기 좋다.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특징이다. 운동 중에는 물론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어도 무리 없는 스타일로 제작됐다.

남성용은 검정, 흰색, 남색, 카무플라주(얼룩덜룩한 무늬) 등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색상과 무늬를 이용했다. 여성용은 섬세한 실루엣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30세대의 취향을 겨냥, 화사한 파스텔톤 색상에 로고 디자인을 삽입했다.

라운드 반팔 티셔츠와 집업, 후드집업, 레깅스(여성용)와 팬츠(남성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휠라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운동족이 늘어나면서 운동 종목에 따른 전문 기능성 스포츠웨어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휠라 플렉스 무브 라인은 2030 젊은 층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스마트한 아이템으로 올여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