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5월 선글라스 실적 전년 대비 42% 껑충

2017-05-14 14:26

[사진=갤러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5월 들어 선글라스 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5월 초 황금연휴로 여행객수가 늘고,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마스크나 공기청정기와 함께 선글라스 구매도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올해 선글라스 트렌드는 레트로 무드(retro mood)의 영향으로 메탈 소재와 골드 미러 컬러로 얼굴에 입체감을 줄 수 있는 렌즈가 트렌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