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과정서 조은화양 유해 수습
2017-05-13 16:3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서 발견된 유골이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의 유해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조은화 양의 유골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조 양의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됐다. 조 양의 가족은 치아 상태를 보고 은화 양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에는 은화양이 쓰던 가방이 발견됐다.
수색팀은 12일 오후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바지 안에서 다수의 유골을 발견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뼈 2점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조은화 양의 유골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조 양의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됐다. 조 양의 가족은 치아 상태를 보고 은화 양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에는 은화양이 쓰던 가방이 발견됐다.
수색팀은 12일 오후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바지 안에서 다수의 유골을 발견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뼈 2점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