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시스템 모듈형 책장·책상 출시
2017-05-12 16:51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샘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모듈형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러스템2 책장은 높이와 색상, 도어가 다양하게 출시돼 기호에 따른 조립이 가능하다.
높이 5단(183cm)/6단(219cm), 너비 600mm/800mm, 색상은 회색/오크/크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흰색·회색·베이지·오크·유리 도어를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유리 도어의 경우 장식형 및 취미 전시용 서재를 꾸미기 좋다.
플렉스 책상 역시 조합 방법이 여러 가지다.
42mm 두툼한 두께의 상판이 장점인 플렉스 책상은 너비 1000mm/1200mm/1500mm 깊이 600mm/760mm 중 선택이 가능하다. 책상다리 디자인도 ㅁ자형태 철제다리/사다리꼴 형태 철제다리/하부책장형 다리/서랍형 다리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상판 색상은 오크와 회색, 철제다리 색상은 검정과 흰색으로 각각 2종이다.
또한 일반 책상 두 개 사이에 사이드 책장을 배치하면 각자의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유하는 공간이 된다.
새로 출시한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가족형 서재, 장식용 서재, 부부 서재 등 서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며 "한샘이 새롭게 선보이는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에게 꼭 맞는 서재를 꾸미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