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기획사 연합 오디션 개최
2017-05-12 11:08
이번 연합 오디션은 이 대학 실용음악과 주관으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윤종신), CJ엔터테인먼트(로이킴), 디모스트(이상민), 해피페이스(달샤벳), 마피아, NP, WH엔터테인먼트까지 총 7개사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대학 관계자는 “유명 연예기획사가 다수 참여하게 돼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하며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이번 오디션은 가수, 연기자, 쇼 호스트, MC, 개그맨 등의 분야로 한국영상대 재학생과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18일까지다.
실용음악과 이우영 교수는 “이렇게 많은 연예기획사가 대학을 방문해 오디션을 치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치며 연예계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