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가평 북한강변에 ‘마이다스 리조트’ 그랜드 오픈
2017-05-12 08:57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대교는 12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변에 ‘마이다스 리조트(MIDAS RESORT)’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이다스 리조트는 수도권 수변 관광지인 청평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식을 지향하고, ‘쉼’의 눈높이를 바꾸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대지면적 50,520㎡(약 1만5200평) 중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 비율)을 낮춰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마이다스 리조트는 지상 5층, 총 72개의 객실로 이뤄져 있고, 전 객실이 리버뷰(River view)로 북한강의 아름다운 전망을 24시간 감상할 수 있다.
전인교육기업 대교의 교육 콘텐츠를 담은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키즈 아카데미 ‘키즈잼(Kids JAM)’을 선보이며 마이다스 리조트만의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 워크샵,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가족연회, 스몰파티 등 다양한 연회 행사가 가능한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디오니소스’에서는 제철 재료와 로컬 푸드를 활용해 마이다스 리조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한다. 캐주얼 다이닝&카페 ‘헤르메스’에서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다양한 베이커리, 커피, 주스,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잠실에서 승용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청평 마이다스 골프클럽을 비롯한 청평자연휴양림,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등이 근접해 있어 경기 동부지역 관광도 함께 즐기기 좋다.
마이다스 리조트 관계자는 “품격있는 여행과 힐링, 교육과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급 시설과 조건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리조트를 청평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마이다스 리조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쉼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