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 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2017-05-11 10:51

[사진=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주최하고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허용구)에서 주관하는 제 45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지난 1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봉사자 21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4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효사랑’ 공모전에서 입상한 각 분야(그림, 사진, 슬로건) 입상자 6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모집된 작품과 사행시 전시회를 통해 어버이의 큰 사랑과 은혜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한얼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 초대가수 김은아의 트로트 메들리, 색소폰에 반하다의 색소폰 공연, 군포남성합창단의 합창공연 등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하는 의미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김윤주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좋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