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새로운 열애설 '솔솔'…상대는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
2017-05-10 16:5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4)의 새로운 열애설이 제기됐다. 열애설 상대는 바로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5)이다.
10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설리가 최근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올 초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설리는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숨기지 않고 김민준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것.
설리는 지난 3월 오랜 기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결별해 세간의 화제가 됐다. 결별이 보도된 지 약 2개월만에 다시 새로운 열애설이 불거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또 한 번 집중 시키고 있다.
한편 설리의 열애설 상대인 김민준은 지난 2005년 첫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의 소속으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어 아티스트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인사다. 여기에 이태원에 유명 음식점을 론칭하는가 하면 가구와 가방 디자인 라인을 개발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