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신다은 학생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미국 파견식 가져

2017-05-10 15:33

선린대학교는 10일 오전 10시 인산관 2층 총장실에서 신다은 학생의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파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선린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선린대학교는 10일 오전 10시 인산관 2층 총장실에서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파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생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선린대는 학생의 국제화 현지 적응력 및 실무능력 향상, 전공 관련 해외산업체 현장체험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꾸준히 확대 발전시켜 왔다.

이번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최종 합격한 간호학과 3학년 신다은 학생은 오는 14일 미국으로 출국해 16주간의 일정으로 실습선정대학에서 실무능력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변효철 총장은 “타국에 공부하러 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경쟁에서 선정된 만큼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다은(간호학과 3년) 학생은 “이런 기회를 갖게 해준 선린대학교에 먼저 감사하다. 많이 보고 열심히 배우고 오겠다”라고 파견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