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 2024년 한국어과정 여름학기 입학식 열어

2024-06-13 15:14

한국어과정 여름학기 입학식 장면 [사진=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만나관 성시홀에서 ‘2024학년도 한국어과정 여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몽골 등 28명의 신규 입학생들과 한국어과정 재학생, 한국어 강사, 대학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1부 입학식, 2부 대학 및 유학 생활 전반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3부 선·후배와의 만남의 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유학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환영사에서“우리 대학에서 안정적인 생활 정착과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영위하고 학위 과정까지 진학해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입생 부 반 유이는 “선린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캠퍼스도 이쁘고, 강의 시설도 너무 깨끗하다. 앞으로 한국어 교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매년 우수 유학생 유치로 4개 학기의 한국어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어학 교육 뿐 아니라 문화 체험, 테마 수업, 집중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유학생들의 만족도 향상과 고품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