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미세먼지 영향으로 도라지, 배즙 제품 인기
2017-05-10 14:35
목 케어 제품 지난 2월부터 매월 상승세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미세먼지가 나날이 심해짐에 따라 공기청정기부터, 마스크부터 목 케어 건강식품까지 미세먼지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홍삼, 마늘, 녹용 등 면역력, 체력 중심의 헬스케어 시장에서 도라지와 배즙 등 기관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새로운 인기 건강식품으로 떠 오르고 있다.
천호식품의 국산 도라지와 배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어린이도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도라지배즙'은 지난 2월 대비 4월 매출이 60% 이상 상승했으며, 미세먼지가 계속 되며 5월 현재까지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벤트 해당 제품은 도라지만 100% 담아 도라지 본연의 진한맛을 느낄 수 있는 '도라지100', 목에 좋은도라지, 배, 은행 3가지 원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라지배즙',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진짜배즙' 3종이다. 특히 천호식품의진짜배즙은 물 한방울 넣지 않고 원물을 그대로 착즙한 배 착즙액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봄철 미세먼지에는 도라지의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도와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높으며 배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과 루테올린은 감기•해소•천식 등 기관지 질환과 가래와 기침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