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저출산 해결 앞장, 예비부모 초청 베이비문 행사 열어
2017-05-10 14:41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21일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에서 태교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선물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저출산이 우리 사회의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매일유업이 출산문화 장려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임산부를 위한 임신, 육아, 출산에 관한 무료 정보 프로그램인 ‘앱솔루트 맘스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도 년간 200회 가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고객과 사내 임신한 부부를 초청하여 임신을 축하해주는 ‘베이비샤워’ 파티 개최, 남편과 함께 떠나는 태교여행 ‘베이비문’ 행사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매년 전국에 있는 다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다문화 가정에 분유 제품 지원,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매일클래식 음악회, 국내 유일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분유 생산 및 후원활동, 국내 최초 육아 포털사이트 개설, 모유 수유 마라톤, 국내 최초 수유 어플 개발 등 임산부 및 육아 지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하며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이다.
이번 행사는 “숲으로의 만월여행”이란 컨셉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곳에서의 ‘부부가 함께하는 산림치유 명상’, 중앙아시아 지역 유목민들의 주거 형태인 유르트에서의 ‘국악태교’, ‘부부가 함께 하는 명상 요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먼지와 스트레스에 지친 예비부모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