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보건소, '뇌졸중 기능훈련교실'
2017-05-10 12:30
6월14일까지 6주간 운영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다음 달 14일까지 6주 동안 '뇌졸중 기능훈련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엔 의료 소외계층인 뇌졸중 재가 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팀과 봉사학생 20명이 보건소에서 1대 1 근육 이완 스트레칭, 신체균형조절 훈련을 실시한다.
또 역사문화체험과 원예치료를 병행해 신체적 기능 회복 뿐 아니라 사회적 적응력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