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석조저택' 김주혁 "독일어·일본어·영어 대사? 짧아서 다행"
2017-05-10 11:09
4월 2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제작 ㈜영화사 다·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이 참석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분)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분)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 중 재력가 남도진 역을 연기한 김주혁은 독일어·일본어·영어 대사를 소화한 것에 대해 “짧아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공조’ 차기성과는 다른 악역이라며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지난 9일 개봉,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