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버스커즈들이 군산으로 모인다!! 『버스커즈 인 군산(시즌 4)』
2017-05-10 10:02
- 자유路, 청춘으路, 열정으路, 개복으路, 버스커들의 최강무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에서는 시민예술촌 앞 개복동 예술의 거리에서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전국에서 활동하는 버스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버스커즈 인 군산(시즌4)』행사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버스커즈 인 군산(시즌4)』은 열정이 가득 찬 청년들의 무한한 문화예술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교류할 수 있으며, 지역민에게는 청년문화의 새로운 볼거리로 시대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총 20팀이 13일 오후2시부터 개복동 예술인의 거리에서 자유 버스킹을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TOP 8이 선정되며,
또 다른 즐길거리로 개복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의 창작품, 군산시민의 아나바다, 공예인들의 공예품과 지역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역량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젊음과 도전의 버스커즈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실력과 음악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공연의 장이 될 것이며, 생기 넘치는 군산 도시문화 형성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