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 출시
2017-05-10 09: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를 11일 출시한다.
갤럭시 탭 S3의 출고가는 85만9000원으로, 9.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더 크고 더 선명하게 동영상과 텍스트를 볼 수 있다. 또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태블릿 모서리에 각각 탑재해 어느 방향에서나 풍부한 사운드로 음악, 게임,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S펜’은 펜촉 지름이 1.6mm에서 0.7mm로 줄었고, 인식 가능한 필압은 2048단계에서 4096단계로 2배 높아져 더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펜은 실물 펜의 두께와 비슷한 9mm대로 만들어져 사용하기 편리하다.
패드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월 500MB부터 15GB까지 총 6종으로 다양하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를 갤럭시 탭 S3로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월 1만1000원(VAT포함)에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되고 스마트폰 데이터도 추가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 U+ 빅팟 하나카드’를 활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 탭 S3를 구매 시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으로 매월 1만7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아 24개월동안 총 40만8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각각 2만원,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6월 30일까지 갤럭시 탭 S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등록 이벤트를 참여하면 갤럭시 탭 S3 정품 북커버, pooq 6개월 이용권, 게임쿠폰(넷마블 펜타스톰, 베인글로리) 총 3종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탭 S3 제품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