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율 75.1%…광주 80% 돌파
2017-05-09 19:24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마련된 여의동 제6투표소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원들이 유권자를 상대로 출구조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9일 오후 7시 현재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이 75.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 총선거인 수 4247만9천710명 가운데 3190만2천4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후 6시에 마감한 2012년 18대 대선 최종투표율 75.8%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현
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80.5%를 기록했고, 이어 세종 78.8%, 전북 77.6%, 전남 77.3%, 울산 77.2%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호남의 투표율이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충남(70.5%)이었고, 그다음으로 제주(70.6%), 강원(72.4%), 충북(72.5%) 등의 순이었다. 부산과 대구는 각각 74.5%와 74.6%를 기록했다. 서울은 76.3%였고, 경기는 74.8%, 인천은 73.0%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 총선거인 수 4247만9천710명 가운데 3190만2천4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후 6시에 마감한 2012년 18대 대선 최종투표율 75.8%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현
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80.5%를 기록했고, 이어 세종 78.8%, 전북 77.6%, 전남 77.3%, 울산 77.2%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호남의 투표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