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동구청장, 현대백화점 일원서 투표 참여 홍보캠페인

2017-05-08 18:32

울산 동구는 8일 권명호 동구청장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울산 동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권명호 동구청장은 8일 오후 5시 동구 서부동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동구청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권 동구청장은 '높은 투표율, 울산동구가 바뀝니다' '우리 함께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합니다'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물 500매를 배포했다.

권 동구청장은 "민주 국민으로서 올바른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선 투표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소중한 한표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동구는 지난 5월 4~5일 실시한 사전투표에 26.73%가 참여해 전국 26.06%보다 높은 사전투표 참여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