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첨단 시스텝 탑재 '만도 블랙박스 V1' 출시

2017-05-08 13:38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라홀딩스는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를 탑재한 지능형 블랙박스 '만도 블랙박스 V1(이하 V1)'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V1은 영상을 저장하는 일반 블랙박스의 기능뿐 아니라 과속카메라 알림 등의 안전알림 도우미 기능이 있어 안전하게 주행을 할 수 있다.

또 안전알림 도우미는 과속 카메라 단속 구간을 미리 알려서 안전 운행을 유도하는 기능이다. 별도로 판매되는 외장형 GPS 모듈을 장착하면 안전 운전 정보 제공 서비스 가입을 통해 운전자는 신호준수-구간단속-전용차로 이동식 카메라 구간 안내를 받아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

V1은 블랙박스의 발열 문제를 없애기 위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저전력 설계진행 및 생산해 여름철 발열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

더불어 V1은 전·후방 30프레임으로 녹화가 가능하며, 퀵부팅 탑재와 파일안정화 '애니세이프'가 탑재돼 블랙박스의 안정화가 특징이다.

한라홀딩스 관계자는 "만도 블랙박스 V1은 저조도 녹화센서가 탑재돼 야간에도 녹화영상이 잘 보일수 있도록 했다"며 "전국 주요 도시에 8개 공식 A/S센터와 100여개 서비스 거점이 있어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및 A/S를 통해 고객만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