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호 규정깨고 SNS로 팬들과 대화, 미성년자에 "집 오겠냐" "올거지?" 메시지? 조작 논란도
2017-05-08 07: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2' 더바이브레이블 연습생인 하민호가 구설수에 올랐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은 경연 기간 동안 SNS를 사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하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팬들과 사적인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하민호는 보컬 경연 프리뷰 곡이 나간 후 자신에게 유리한 곡을 팬투표를 통해 배정받기 위해 이를 이용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해당 글과 메시지 내용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