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시스, 낮밤 구분 헤어세럼 '케라마이드 클리닉 세럼' 출시

2017-05-05 21:49

케라시스의 '케라마이드 나이트 리페어 클리닉 세럼'(왼쪽)과 '케라마이드 마이크로 아쿠아 클리닉 세럼' [사진=케라시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케라시스는 '케라마이드 클리닉 세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모발도 시간대별로 상태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자기 전 영양 공급을 위한 '나이트 리페어'와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아쿠아' 2종으로 구성됐다.

나이트 리페어는 밤사이 지친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모발의 탄력과 윤기 개선을 돕는다. 세라마이드·부활초 추출물이 들어있다.

입자가 작은 저분자의 히알루론산이 든 마이크로 아쿠아는 산뜻한 제형으로,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두 제품 모두 케라시스 헤어연구소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케라마이드'가 주요 성분이다. 케라마이드는 모발 구성 단백질인 케라틴과 모발 보호장벽을 세워주는 세라마이드를 결합한 것으로, 모발을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꾼다.

용량은 각 70㎖, 가격은 1만3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