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과 예술」
2017-05-04 11:35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었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강연을 들은 후 강사의 지도하에 활동, 발표,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강사로는 북금곰 출판사 대표 이자 그림책 작가인 이루리 강사와 4차례에 걸린 강연 및 활동의 시간을 가질예정이고 「현대 어린이책 미술관」을 탐방 할 예정이다
독서전문강사인 김수영강사와는「 행복한 유년기로의 산책」등 2차례의 강연 및 토론과 탐방이 계획되어 있으며, 「처음으로 시작하는 독서동아리」의 저자 김은하 강사와는 지정도서를 읽고 「독서동아리의 운영 방법」을 실제로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과 예술」은 25일(목)부터 7차례 강연과 3차례의 탐방으로 이루어지며 지역주민, 중․고등학생, 교직원 대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김선태 관장직무대리는 “문학과 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문학적 관심과 흥미를 확장시켜 지역주민이 자아발견 및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