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풍성

2017-05-04 10:29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5월 5일에는 한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8회 하하! 어린이 페스티벌- 어린이가 희망이다’가 중동 계남공원에서 열린다. 에어바운스, 파충류체험, 페인스페인팅 등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부천로보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FUN&JOY 페스티벌이 열린다. 스포츠, 전통놀이, 미꾸라지 잡기,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에서 “하늘땅 별땅 우리가 최고~!”라는 주제로 놀이마당, 가족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이 펼쳐진다. 또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부천체육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육활동,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춘의주공아파트 내에서 “어린이를 위한 SPECIAL DAY 시간을 달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옛 놀이문화와 전통예절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전명선 천시 보육아동과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어린이날 행복한 기억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어린이날+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