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50주년 기념, ‘추억의 과자 종합선물세트’출시
2017-05-04 10:14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제과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추억의 과자 종합선물세트’(1만원)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추억의 과자 종합선물세트’에는 초창기 롯데제과를 상징하던 해님 심볼마크가 케이스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또 케이스는 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칸쵸, 롯데샌드, 빠다코코낫, 초코빼빼로, 꼬깔콘, 치토스 등 장수 제품이 출시 당시의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향수와 재미를 느끼게 한다.
과자 종합선물세트는 1970~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어린이들의 선물로 구성됐다.
한편 롯데제과가 과자 종합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 시기는 1970년대 중반으로 당시의 선물세트에는 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꼬깔콘, 가나초콜릿 등 제품이 들어 있었다. 이들 제품은 지금도 인기를 얻으며 과자선물세트의 주역으로 자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