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함소원 "파티에서 첫 만남, 내 휴대전화 가져가더니 남자번호 다 지워"
2017-05-04 08:1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함소원이 방송에서 옛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함소원은 "그 분과 3년을 사귀었다. 정말로 좋아했어요"고 입을 열었다.
함소원은 "파티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렇게 부자일지는 몰랐다. 나보다 그분이 더 많이 좋아했다. 그 당시 쫓아다니는 남자들이 많았다. 그 친구가 똑똑한 게 '핸드폰이 안 좋아 보인다'라며 새 핸드폰을 선물해주더라. 바꾼 핸드폰 안에 번호가 아무것도 없었다"고 첫만남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