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이틀째 조정장…상하이종합 0.27% 하락
2017-05-03 16:28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증시가 3일 2거래일 연속 소폭 하락장을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7포인트(0.27%) 내린 3135.3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39.83포인트(0.39%) 내린 10184.14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10.40포인트(0.56%) 내린 1840.45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902억, 2410억 위안에 달했다.
중금공사는 금융권 규제폭탄 충격이 점차 가시고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세, 해외 리스크 경감 등으로 향후 중국증시가 조정장을 마무리하고 서서히 안정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