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생 열정의 현장견학 실시

2017-05-02 16:15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의정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5개 기업을 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 지역의 제1호 사회적경제 기업 ㈜두성시스템(청소용역 등)을 시작으로 동네품(친환경 마을식당), ㈜샾포스쿨(공예품 교육원), 우리동네 떡 방앗간, 로산제라(피자&파스타 음식점) 5개소의 다양한 업종을 방문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의 꿈을 키워나가는 교육생들은 자신들의 관심 분야인 업체에서는 창업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질의하는 등 열정을 보이며 대표자로서 준비해야 할 경험담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현장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생생한 정보를 얻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동두천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