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8년 연속 한러일 전세선 크루즈 속초항 출항
2017-05-02 14:29
출항식은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속초시 등 관계부처와 롯데관광개발 관계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이병선 속초시장, 김종희 속초시의회의장, 속초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과 언론사,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들의 크루즈 승선체험도 이루어졌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속초 지역경제 발전과 강원도 환동해 신항로 크루즈 산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병선 속초 시장으로부터 기념패를 받기도 했다.
롯데관광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코스타 빅토리아 크루즈는 속초 항구를 모항으로 한 7만5000톤급 크기의 크루즈로 1차,2차 총 4000여명의 모객이 일찍이 예약을 완료했다.
코스타 빅토리아 크루즈는 수준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 러시아, 일본 3개국을 기항한다.
백현 대표이사는 “전세선 이외에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크루즈 상품을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크루즈 인바운드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